[일요신문] 포천시는 지난 30일 포천시청 대강당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신규자, 승진자 등 약 170명을 대상으로 부패방지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교육은 공직자 부패 방지를 예방하기 위해 한창희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청렴은 행동입니다’라는 주제로 청렴 정책 동향파악, 청렴에 대한 관점의 필요성, 청탁 금지법, 이해충돌 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에 대해 사례중심으로 강의했다.
한 신규 공직자는 “공직 업무 수행에 앞서 청렴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가장 기본 덕목인 청렴의식을 새기고 생활속 청렴을 실천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포천시를 구현하는 데 앞장서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3년도 청렴도 향상을 위해 강력한 부패 방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부서별 맞춤 청렴 공유의 시간 운영’, ‘부서별 청렴소통의 날 운영’, ‘청렴실천 일상화를 위한 청렴 계단 설치’, 청렴 토크콘서트 시행 등 청렴의식 제고 및 청렴도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현우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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