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덕만 강사는 “고압적이고 우월적인 지위에서 행해지는 부적절한 갑질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인허가 감독 조사, 고충민원 등을 다루는 공직자들이 대국민 봉사자라는 인식 대전환과 청렴생활화가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지위를 이용한 특혜 요구, 채용비리, 사익추구 등의 부당행위도 시급히 근절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그동안의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뿌리 뽑아 부정부패 타파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지속적인 교육과 실천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홍천군을 만들어 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홍천 출신의 김덕만 강사(청렴윤리연구원장)는 연간 공직자를 대상으로 100회 이상 부패방지 및 윤리강연을 해오고 있으며, 국민권익위원회의 전신인 부패방지위원회와 국가청렴위원회에서 7년간 개방형 간부공무원으로 재직했다.
김현우 강원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