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비엘 모스케 목 둘레 52cm…‘넥질라’ 별명으로 통해
때문에 이두박근이나 복근 등 다른 신체 부위보다 목이 훨씬 더 근육질인 듯 보이기도 한다. 이에 일부 팬들은 ‘넥질라’의 지나치게 발달한 목이 보디빌더 대회에서 심판들의 주의를 산만하게 해 오히려 감점이 된다고 우려하기도 한다. 그의 다른 신체 부위가 상대적으로 눈에 덜 띈다는 이유에서다.
그렇다면 혹시 목을 더 돋보이게 하기 위해 목에만 집중적으로 더 많은 훈련과 정성을 쏟는 걸까. 이에 대해 그는 “그렇지 않다”고 말한다. 훈련할 때 특히 목에 더 집중하지는 않지만, 그는 목이 자신의 주요 특장점이란 사실은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 항상 소셜미디어를 통해 목 주위를 뽐내고 있는 것만 봐도 그렇다.
현재 그는 전국 및 지역 보디빌딩 대회에 꾸준히 참가하고 있으며, 대회마다 상위권에 안정적으로 랭크되고 있을 정도로 실력파다. 출처 ‘아더티센트럴’.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