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 등 다양한 방법을 적용한 고위직 대상 맞춤형 교육 실시
이번 교육은 사장 및 임원을 포함한 처장급 이상 관리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집합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폭력 예방 전문강사를 초청해 진행한 이날 교육은 강의식 교육 이외에도 ‘직장 내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이라는 주제의 연극을 시청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세용 GH 사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상호존중 문화를 통해 양성평등 및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왔고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고위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하여 직장 내 존중과 배려 문화를 확산시키고 그 역할과 책임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GH는 지난 5월과 8월 전 직원 대상으로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성희롱·성폭력 예방지침 강화, 성희롱·성폭력 고충심의위원회 운영, 온·오프라인 고충상담창구 운영 및 상담원 전문교육 실시 등 다양한 방면으로 건전한 공직문화를 만들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