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농촌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 실시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회숙)와 함께 23일 고성군 개천면 상명마을에서 농촌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해를 품은 안전한 마을 만들기와 범농협 ESG활동의 일환으로 상명마을 주변 환경정화를 위한 플로깅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낙후된 농촌마을 정비를 통해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경관을 조성함으로써 농촌가치 제고 및 농촌활력화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회숙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장, 김주양 경남농협 본부장, 신우경 농협고성군지부장, 최낙문 동고성농협 조합장, 김충환 상명마을 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경남농협은 어르신들을 위한 식탁세트 지원, 비가림막 설치, 마을회관 외부도장 및 바닥정비 등 마을회관 정비와 더불어 어르신들의 안전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야간에 취약한 골목길 태양광 벽등 설치와 어르신 가구에 우체통을 설치했다. 김충환 이장은 “우리마을을 위해 많은 지원을 해주신 경남농협과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에 감사하다”며 “마을주민들이 매우 좋아한다”고 전했다.
김주양 본부장은 “농촌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이 낙후된 농촌마을을 개선하여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농촌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경남농협은 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재창출해 우리 농업·농촌이 지속 가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 집현면에서 ‘농업인 행복버스’ 운행
경남농협(본부장 김주양)은 25일 진주시 집현면 진주원예농협 본점에서 관내 농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열 번째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실시했다.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공동으로 실시하고 있는 농업인 실익사업으로 복지 접근성이 열악한 농촌지역을 대상으로 의료지원, 장수사진 촬영, 검안 및 돋보기 지원 등의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구 농협 진주시지부장, 강복원 진주원예농협 조합장이 참석했으며, 창원자생한방병원(병원장 강인) 의료진이 참석해 한방진료와 침 시술이 이뤄졌다.봄안경원에서는 검안·돋보기 서비스를 제공해 참석한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구 농협 진주시지부장은 “지역민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이곳까지 오신 의료진에게 감사드린다”며 “우리 농업인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강복원 진주원예농협 조합장은 “농사일로 지친 조합원들이 한방진료 서비스에 만족해한다”며 “진주원예농협은 지속적으로 농업인들을 위한 복지향상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NH농협 김해시지부,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동참
NH농협 김해시지부(지부장 정영철)는 23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 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환경부가 지난 8월부터 시작한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플라스틱과 작별한다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과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해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각오를 다지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이다.
정영철 지부장은 “이번 챌린지를 계기로 플라스틱 사용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데에 NH농협 김해시지부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류명열 김해시의회 의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정영철 지부장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탄소중립 실천을 다짐하는 사진을 NH농협중앙회 경남농협 SNS에 게재한 후 다음 챌린지 참가자로는 전민현 인제대 총장, 최청흠 김해세무서 서장을 지목했다.
#NH농협생명 경남총국, 농축협 우수직원 워크숍 실시
NH농협생명 경남총국(국장 장병철)은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시그니엘 호텔에서 36명의 농축협 우수직원을 대상으로 생명보험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이경혜 단장이 23년 건전결산을 위한 비이자 방안교육에 직접 나서 참석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농협생명 세종교육원 진동희 부원장과 FA팀 이상규 차장은 CEO플랜 추진기법 및 인구환경 변화에 따른 보험의 필요성을 주제로 강의했다. 깜짝 퀴즈쇼 형식의 강의를 통해 직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23년 사업 마무리 추진과 다가오는 24년 농협생명 보험사업 조기추진 의지를 다질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한 우수직원은 “다양한 사무소에서 근무하는 우수직원과 만나 보험추진 노하우 등 여러 정보를 공유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교육을 통해 생명보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NH농협생명 경남총국 장병철 국장은 “23년 생명보험 추진에 힘써주셔서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명보험 추진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농협생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2 11: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