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국제교류처가 11월 30일 미국 언더우드대학교(Underwood University, 총장 윤석준)와 미래교육혁신지원을 위한 국제교류협약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김포대에 따르면, 언더우드대학교는 기독교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국가를 위한 글로벌 리더를 육성함을 목표로 하는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대학으로 최근 미국 최초로 태권도학과를 설립한 바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포대 박진영 총장, 이상규 기획실장, 김윤수 사무처장, 김한석 국제교류처장, 김형욱 태권도융합과 학과장, 언더우드대학교 설립자 윤석준 총장, 이호우 부총장, 김철회 태권도학과 교수, 윤영미 태권도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언더우드대학교 방문단은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글로벌케이컬쳐센터)의 최신 교육시설을 둘러보았으며 학생 교류와 글로벌 인재양성, 다양한 해외 수요자들을 위한 K-Culture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글로벌 문화 콘텐츠 창작 등 학술, 교육 등의 여러 분야에서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다.
김포대는 혁신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K-Culture 특성화를 통해 K-POP, K-BEAUTY, K-FOOD 등 4차산업혁명시대에 적합한 직업교육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특히 교육수요자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5월 김포한강신도시 김포골드라인 운양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글로벌캠퍼스를 신규 확충했다. 교육수요자들의 수업 방식 선택권 확대 및 수요를 반영한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디지털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미래혁신교육지원을 선도하고 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22: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