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수원시 제공](https://storage2.ilyo.co.kr/contents/article/images/2023/1215/1702644594613475.jpg)
6~7월에는 어린이 활동공간 50개소를 대상으로 환경부와 합동 지도·점검을 했는데, 2개소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개선 조치를 완료했다.
시는 신축·증축(연면적 33㎡ 이상), 수선(연면적 70㎡ 이상) 어린이 활동공간을 대상으로 환경안전 관리기준 준수 여부를 검사하는 ‘어린이활동공간 확인검사 제도’도 운영했다. 6개소가 ‘부적합’ 판정을 받았고, 개선 명령을 내렸다. 6개소 모두 개선 조치를 완료한 것을 확인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환경유해인자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어린이들이 자주 이용하는 공간을 대상으로 환경안전검사를 하고, 지도점검을 했다"며 "어린이가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