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의자, 현재 강서경찰서에서 수사받는 중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 대표를 습격한 피의자는 지난 13일 부산에서 열린 민주당 부산지역 전세사기 피해자 간담회 현장 인근에 있었다.
당시 피의자는 간담회를 마치고 나오는 이 대표를 기다리는 인파 속에 있었다. 이 대표와 직접 접촉은 못했다. 이 때도 피의자는 이 대표를 공격할 때와 같은 왕관 모양의 띠를 두르고 있었다.
피의자가 이 대표의 동선을 따라다녔던 것으로 추정돼 계획범죄가 의심되는 상황이다. 이 대표를 공격한 남성은 현장에서 체포됐으며, 강서경찰서에서 수사 받고 있다.
이민주 기자 lij907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