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영학과,‘2023 기업가 정신 경진대회’ 대상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경영학과는 진주 경상국립대에서 열린 한국경영학회 주최 2023 전국대학(원)생 기업가 정신 경진대회에서 경영학과 3학년 노성연, 성승연 학생 팀(지도교수: 이희옥)이 ‘융합 콘텐츠와 함께하는 부산 장수 기업’을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경영학과 2학년 유재형, 정선용 학생팀(지도교수: 이희옥)이 ‘청소년을 위한 기업가 정신 교육 CUBE’를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장려상에 경영학과 4학년 손영찬, 김부경, 박소정 학생팀과 경영학과 손현지, 강경령, 추서연 4학년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해당 경진대회에 경성대학교 4팀이 수상했으며 경영학과 이희옥 교수가 지도 교수로 활동해 방학기간 동안 학생들을 세심히 지도한 덕분에 출전한 모든 팀들이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고, 경성대학교의 위상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됐다.
#기계자동차공학과, ‘2024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비행 경진대회’ 수상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기계자동차공학과(학과장 박원아)는 '2024 미래모빌리티 자율주행·비행 경진대회' 자율주행 및 자율비행 부문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고 발표했다. 이 대회는 경성대 자율주행 스튜디오에서 개최됐으며, 미래 자동차 기술 융합 혁신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미래 자동차 기술 융합 혁신 인재 양성 사업단(단장 제우성), LINC 3.0 사업단(단장 성열문), 미래 자동차 교육협의회에서 함께 주최했고, 위고로보틱스, NVIDIA, MBC-RTK, 씨너렉스, Sonnet.ai, 스카이오토넷, 헤일로, 포에스텍 등 미래 자동차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들과 함께 진행됐다.
경성대를 비롯한 미래 자동차 교육협의회 소속 7개 대학에서 총 24팀이 참가한 가운데, 경성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는 자율주행 부문에서 우수상(K-ACE1팀)과 장려상(K-ACE2팀)을, 자율비행 부문에서는 최우수상(쿠드론SKP팀), 우수상(쿠드론LJK팀), 장려상(쿠드론KS팀)을 수상하며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경성대 기계자동차공학과의 자율제어동아리와 드론동아리 학생들은 2023년 5월에 개최된 '국제대학생 EV 자율주행 경진대회' AA 1/10, 1/5 레이서 부문에서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하고, 7월에 개최된 '2023 제10회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한데 이어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2022년 선정된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LINC 3.0’과 2022년 7월 선정된 산업통상자원부, 교육부의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인 ‘미래형자동차 기술 융합 혁신인재 양성 사업’의 예산과 지원이 바탕돼 미래형 모빌리티 교육과정에 필요한 기자재를 확보한 결과로 풀이된다.
학과 내에서 활발히 운영되는 3개의 전공 동아리(자작차동아리, 자율제어동아리, 드론동아리)의 지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 경성대학교 기계자동차공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실무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대회 수상은 그 노력의 결실이다.
#LINC 3.0 사업단, 파워반도체 인재양성 공유대학 ‘System IC Testing Solution 산학연계 트랙’ 운영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LINC 3.0 사업단이 파워반도체 인재양성 공유대학의 산학연계 실습 교육 과정인 ‘System IC Testing Solution 산학연계트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파워반도체 인재양성 공유대학은 부산광역시가 정책적으로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지산학 협력 모델이다. 2022년 10월에 부산광역시가 지원하고 LINC 3.0 부산권 대학 주관하에 시작됐으며, 현재 경성대 포함 17개 부산권 대학들이 교육 과정 운영에 참여하고 있다.
경성대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에 걸쳐 각 대학별로 모집된 30명의 수강생을 대상으로 파워반도체 핵심 공정기술의 하나인 ‘System IC Testing Solution 산학연계 트랙’을 경성대학교 2호관(현장미러형실습실)과 가족기업인 ㈜에이팩트(진천 공장) 현장에서 각각 실시했다.
이번 교육 과정은 경성대에서 진행되는 이론 및 실습 교육 과정을 통해 파워반도체의 기본 개념에서부터 제조 공정 실무 기술을 익히고, 반도체 공정회사인 ㈜에이팩트의 진천공장을 방문해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학생들로 하여금 반도체 공정 실무를 단시간에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반도체 이론 및 실습수업에는 ㈜엘앤지 이진영 대표, ㈜에이팩트 이우섭 전무, 이수동 팀장이 강사로서 참여했고, 현장 실습 교육은 ㈜에이팩트의 김용환, 심상우, 오정환, 위광복 책임이 담당했다.
트랙에 참여한 경성대학교 신소재공학과 배경민 학생은 “실습을 나가본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반도체 공정 중 후공정 패키징에 관해 자세히 알게 돼 흥미로웠다”라며 “이런 교육을 기획해주신 경성대 LINC 3.0 사업단에 감사드리며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성열문 경성대 LINC 3.0 사업단장은 “파워반도체 인재양성 공유대학은 지산학 협력의 대표 사례”라며 “부산시 전략산업인 파워반도체 분야의 맞춤형 실무 인재 양성에 적극 참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INC 3.0 사업단, 수소공유대학 ‘수소 감지 센서 실습 교육’ 진행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LINC 3.0 사업단이 수소공유대학의 ‘수소 감지 센서 실습 교육’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수소공유대학은 부산지역 12개 대학(경성대, 경남정보대, 국립부경대, 한국해양대, 동명대, 동서대, 동아대, 동의과학대, 동의대, 부산과학기술대, 부산대, 신라대)의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 3.0)과 한국선급 KR아카데미센터가 참여하며, 부산테크노파크, 동아대 클린에너지 융합부품 소재 사업단이 지원한다.
수소공유대학은 '수소가스 분석 및 수소경제 전문가 과정'과 '수소모빌리티 및 핵심 모듈 전문가 과정'으로 구분되는 2개 전문가 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경성대 LINC 3.0 사업단은 지난 1일~2일 양일간 수소모빌리티 및 핵심 모듈 전문가 과정 중 ‘수소 감지 센서 기술 교육’을 맡아 수소산업 전문인력 양성에 참여했다.
‘수소 감지 센서 기술 교육’은 경성대 30호관에서 진행된 이론 수업과 한국에너지연구원에서 진행된 실습 교육으로 나뉘어 실시됐으며, 산학연계 협동 수업을 위해 대덕대 국방기술군사학부 김일진 교수와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 한치환 박사가 참여했다. 교육 수강생은 수소 관련 지역 대학(원)생 및 연구소·기업체 재직자 등으로 구성된 30명을 대상으로 하며, 기술 개요에서부터 에너지 응용에 이르기까지 수소 감지 센서 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학습 기반을 마련해 부산지역 산업체가 미래 수소 산업 선도에 기여할 수 있는 맞춤형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트랙에 참여한 경성대학교 메카트로닉스공학과 김민성 학생은 “알고 싶어도 혼자서는 알 수 없는 것이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던 점이 가장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열문 경성대 LINC 3.0 사업단장은 “지역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수소공유대학 교육과정 운영과 혁신성과 확산을 위해 유관기관들과 적극 협력하겠다”며 “앞으로 학생들에게 수소 산업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계자동차공학과, ‘미래형자동차사업단 캡스톤 경진대회’ 혁신상
경성대학교(총장 이종근) 기계자동차공학과(학과장 박원아)는 2023년 한국기계가공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열린 ‘2023 미래형자동차사업단 캡스톤 경진대회’에서 기계자동차공학과 김다현, 김무준, 박민제, 이현수, 연수민, 정원석 학생(지도교수 박원아)으로 구성된 팀이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미래형자동차산업단 협의회(회장 제우성)가 주최, 한국기계가공학회에서 주관하고 산업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미래형자동차 혁신인재양성사업단을 운영 중인 10개 대학에서 진행한 산학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 중 우수 프로젝트로 선발된 16개 팀이 참가해 포스터 발표 형식으로 진행됐다.
경성대 기계자동차공학과팀은 ‘자작전기자동차 공력 성능 향상을 위한 카울 형상 최적화’라는 주제로 진행한 캡스톤디자인 프로젝트결과를 발표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본 프로젝트는 경성대학교 미래형자동차기술융합혁신인재양성 사업단의 컨소시엄 기업인 ㈜블루마린소프트(대표 이경완)가 함께 참여한 산학연계프로젝트로, 자작자동차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학생들이 직접 설계한 자작 전기자동차의 공력 성능을 향상시키고자 3D CFD 해석 프로그램을 활용해 디자인 최적화를 진행했다.
경성대 기계자동차공학과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교육부의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 ‘미래형자동차 기술융합 혁신인재양성 사업’ 및 ‘경성대 LINC 3.0 사업’에 참여해 전기차와 자율주행 등과 관련된 최신 실습실과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IDEA(Imagine→Design→Establish→Asses) 교육체계를 통한 이론, 실험, 전산해석을 연계한 교육을 제공해 기계공학 분야와 자율주행, 전기차 등 미래 자동차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특히 학과 내에서는 3개의 전공 동아리(자작차동아리, 자율제어동아리, 드론동아리)를 운영해 학생들에게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경진대회 등에서 높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6 13: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