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았던 에버랜드 판다 ‘푸바오’를 한국에서 볼 수 있는 날이 한 달여 남았다. 오는 4월 초 중국 반환될 예정인데 이보다 한 달 앞서 3월 초 격리 과정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이다. 푸바오와의 이별을 앞두고 시민들의 푸바오에 대한 관심과 사랑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푸바오를 보기 위한 ‘오픈런’도 벌어진다. 1시간 넘게 줄을 서서 입장을 기다리지만 실제 푸바오를 볼 수 있는 시간은 5분 남짓이다. 이 짧은 순간이나마 카메라나 휴대폰으로 푸바오의 모습을 담으면서 아쉬움을 달랜다. 국내 탄생 1호 아기 판다, 푸바오. 그녀의 새로 시작될 ‘판생’을 응원한다.
박정훈 기자 onepark@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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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기사 ( 2024.11.15 14: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