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험 스타트업 엠버에 재직
16일 글로벌 비즈니스 SNS 링크드인(Linked in)에 따르면 정준 씨는 지난해 3월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스타트업 '앰버'(Amber)에 수석 비즈니스 개발 매니저로 입사해 재직 중이다.
앰버는 전기차 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AI 기반 법안 분석 기업 '피스컬 노트' 창업자 겸 CEO 한국계 팀 황이 공동창업자 겸 이사회 의장으로 재직 중이다.
과거 정준 씨는 대한민국 공군 전역 후 2018년 현대카드·현대커머셜에 앱 개발·데이터 과학 인턴으로 입사했다. 2019년에는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INNOCEAN USA' UX 디자인 인턴으로 재직했다.
이후 인문학 센터·이스라엘 핀테크 기업 'Personetics' 등을 거쳤다. 지난 2022년 3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는 '현대 크래들'에 재직했다.
한편 정준 씨는 지난 2022년 세계적인 여자 골프선수 리디아 고(27)와 결혼한 바 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