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기정비, 설비개선 및 시험 마친 후 승인 거쳐, 오는 6월 12일 발전 재개
[일요신문] '월성 4호기'가 제20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다.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해 서다.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한성)는 월성 4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예방정비를 위해 20일 오전 9시 발전을 정지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월성 4호기는 53.6일간의 공정으로 제20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
이 기간 월성 4호기는 법정검사, 터빈제어 및 비상정지계통 설비 전면개선, 원자로건물 종합 누설률 시험, 고압터빈 분해점검 등을 벌인다.
월성본부 관계자는 "월성 4호기는 기기정비, 설비개선 및 시험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6월 12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
온라인 기사 ( 2024.12.08 22: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