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주식의 약 6% 추산…향후 9개월간 매입 진행
신세계는 이날 이사회를 통해 총 1050억 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매입 규모는 발행 주식의 약 6%로 추산된다. 자사주 매입은 이날부터 내년 2월 7일까지 9개월 간 진행한다. 신탁계약은 삼성증권과 체결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주가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세계는 지난해 830억 원어치 주식을 취득한 바 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