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 임시주총서 이사·감사 선임 예정
1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제주맥주는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양수도 계약 체결 절차가 마무리 돼 더블에이치엠이 최대주주로 변경됐다.
오는 22일 개최예정인 임시 주주총회에서 더블에이치엠가 지정한 이사와 감사가 선임되면 더블에이치엠은 경영권도 확보하게 된다.
앞선 지난 8일 제주맥주가 임시주총을 연기하면서 더블에이치엠이 인수를 마무리할 수 있을지 의구심이 나온 바 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