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024년 부울경축협 나눔축산운동 워크숍
경남농협(본부장 조근수)과 나눔축산운동 경남도지부(도지부장 김용욱)는 5월 17일 합천축협에서 2024년 나눔축산운동 활성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나눔축산운동은 2012년부터 시작된 범축산업계 사회공헌활동이다. 사단법인 나눔축산운동본부는 8개의 도지부로 구성된 단체로, 경남도지부는 매년 30여 건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역사회에 펼치고 있다.
나눔축산운동경남도지부는 2024년 사업추진목표 달성을 위해 각 봉사단(부울경 축협)의 나눔축산운동 담당자들을 모아 나눔축산운동 회원모집 및 나눔축산운동 방향 등 여러 현안을 논의했으며, 워크숍과 병행해 ESG경영실천을 위한 상수원구역 환경정화활동(줍깅)을 진행하며 나눔 실천에 한번 더 앞장섰다.
김주환 경남농협 축산사업단장은 “나눔축산운동은 지속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축산업 인식개선과 축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농협 경남검사국, 하나로마트 식품안전점검 실시
농협 경남검사국(국장 김도형)은 5월 21일 무안농협(조합장 박원영)을 방문해 하나로마트 식품안전 및 수입농산물 취급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종합감사 농·축협을 대상으로 점검 세부내용은 즉석판매제조 가공식품과 수산물, 축산물, 기타 식중독 우려 품목에 대해 품질상태, 유통기한, 원산지, 작업장 위생관리 상태, 수입농산물 취급 적정성 등이다.
경남검사국 김도형 국장은 “하나로마트의 수입농산물 취급으로 부정적 언론 보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농협의 브랜드 가치와 공신력을 실추시키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수입농산물 취급 기준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며 “향후 감사 시에도 농협 하나로마트가 안전한 먹거리 판매처로 인식돼 고객들이 신뢰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펼쳐 밝혔다.
#북창원농협, 창원단감 풍년농사 기원 농촌일손돕기 실시
북창원농협(조합장 박효도)은 일년 중 가장 바쁜 시기인 5월 중순을 맞아 17일 영농철 인력이 부족한 관내 단감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외부 인력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농가를 대상으로 4개 농가에 분산해 감꽃 솎기 일손을 도왔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통해 직원들은 단감 재배과정을 직접 체험하고, 농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소중한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박효도 조합장은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창원시지부,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실시
농협창원시지부(지부장 김갑문)는 5월 17일 창원시 북면 단감재배농가에서 ‘2024년 고주모와 함께하는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농협창원시지부 및 농협은행 경남심사센터, (사)농가주부모임 창원시연합회 회원 등 약 20명이 참여해 영농철 일손이 부족한 단감농가에서 단감나무 적화작업을 진행했다.
김갑문 지부장은 “올해 일조량 부족과 이상기후로 농민의 어려움이 많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농촌일손돕기를 더욱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농협고성군지부, 고성군 농축협 자산건전성 제고 및 건전결산 TF 발대식
농협고성군지부(지부장 김무성)는 5월 17일 고성군지부 2층 회의실에서 농·축협 자산건전성 제고 및 건전결산 TF 발대식을 가졌다. 관내 농축협 기획·채권관리 상무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4년 농축협 자산건전성을 제고하고 건전결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무성 지부장은 “올해 고금리, 고물가, 부동산시장 불안정 등으로 인한 자산건전성 관리, 지속성장을 위한 비이자이익 제고를 위한 기반 구축 등 신용사업 기반 확대에 특별한 관심과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1.25 10: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