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비에스종합병원(병원장 김종영)이 여름휴가철을 맞아 응급상황에 대비하고 응급실 전반에 대한 점검과 회의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휴가철 응급환자 증가에 대비한 응급진료센터 운영강화와 구급차량의 전반적 점검 등 응급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정적인 응급실 운영을 목적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비에스종합병원은 지역 유일의 응급의료기관으로 특히, '7말8초'로 불리는 여름휴가철에 동막해수욕장, 전등사 등을 찾는 관광객의 응급상황을 대비하고 사전 점검을 통해 응급환자분류소 및 구급차량 점검 등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송민교 기획조정실장은 “비에스종합병원은 강화군 유일 지역응급의료기관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 접경지역이기도 한 강화군에서 자체 재난대응 훈련도 8월 중 진행하여 위기상황에 강한 병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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