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환 시장, “도시를 바꾸는 변화·시민 행복을 위한 정책 모두 챙길 것”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행정안전부 산하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및 민간 부문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시는 △고양 경제자유구역 지정 추진 △교육발전특구 지정 △주민자치회 운영 및 소통간담회 실시 △전국 최초 노면 버스 정류소 설치 △대형 보도블록 표준안 마련 등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동환 시장은 "시민행복도시를 향한 고양특례시의 노력이 뜻깊은 상을 통해 인정받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 더 좋은 정책을 통해 시민을 위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제자유구역, 교육발전 특구 등 자족도시 구현을 위한 노력이 하나둘 결실을 맺고 있다"면서, "도시의 미래를 바꾸는 큰 변화부터 시민의 행복을 만드는 소소한 정책까지 빠짐없이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시상식은 오는 9월 25일 서울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neomeca2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