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국립공원공단(상임감사 김경순)은 2일 수자원공사 아라뱃길지사에서 환경분야 4대 공공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간 우수 감사사례 공유, 인적자원 교류 등 상시적 감사업무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이삼규 상임감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김응박 상임감사, 한국환경공단 홍성환 상임감사와 각 기관의 감사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협약서에는 △감사 전문성 및 품질향상을 위한 교류와 협력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회의와 워크숍 운영 협력 △반부패 청렴 우수사례 공유 등의 내용들이 담겨있으며, 기관의 감사기구 간 교류 활성화로 감사인 역량강화와 공공의 책무 이행 및 투명경영을 실현하겠다는 의지가 반영됐다.
김경순 상임감사는 “이번 협약으로 환경분야 대표 공공기관 간 감사 전문성 및 품질 향상에 매진하여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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