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일 인덕원IT밸리를 찾아 기업의 건의 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문제를 함께 해결하기 위한 ‘기업SOS간담회’를 개최했다고 5일 전했다.
김성제 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입주기업들의 복합휴게시설 조성을 축하하고, 기업을 운영하면서 체감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기업들은 이 자리에서 교통 노선 확대, 포일숲속마을과 과천지식정보타운 연결도로 산책로 조속 설치, 노후시설 개·보수 지원 등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관계부서의 검토를 통해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기업인들이 경영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기업의 성장·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자족도시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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