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로 오륜기 전달 퍼포먼스 예정…프랑스 도심 오토바이 질주 모습 포착
크루즈의 역할은 파리 올림픽 조직위원회로부터 건네받은 오륜기를 차기 올림픽 개최 도시인 미국 LA에 전달하는 역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전에 녹화해둔 영상을 통해 LA로 이동해 스카이다이빙을 한 뒤 오륜기를 전달한다는 설정이다. TMZ 등 소식통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크루즈는 ‘미션 임파서블’에서 대역 없이 위험한 장면을 연기했던 것처럼 이번에도 역시 올림픽 무대에서 직접 스턴트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크루즈는 이미 수개월 전부터 낙하산 스턴트를 준비해왔으며, 파리 도심에서 깃발을 매달고 오토바이를 질주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번 폐회식 이벤트는 크루즈가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직접 제안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출처 ‘TMZ’.
김민주 해외정보작가 worl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