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양주시(시장 강수현)가 지난 9일 옥정호수도서관 예술극장에서 '2024년 양주 클라우드 캠프'수료자와 클라우드 분야 협력기업 간 현장실습 매칭데이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양주 클라우드 캠프’우수 협력기업 현장실습을 위한 매칭데이 개최. 사진=양주시 제공'양주 클라우드 캠프'는 국내 클라우드 관련 기업과 협업을 통해 추진하는 양주시의 첨단산업 인재 양성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SK쉴더스(주), ㈜가비아, ㈜진인프라, ㈜핸디커뮤니케이션즈 등의 협력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주 클라우드 캠프' 2단계까지 수료한 19명의 교육생들은 오는 19일부터 3단계 '협력기업 실무적응 훈련'을 받은 후 신규채용 기회도 제공 받게 된다.
협력기업 관계자는 "양주 클라우드 캠프는 클라우드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MSP에서 필요한 기술인재를 기업 현장에 맞게 교육하고 우수한 학생을 선발할 수 있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클라우드 운영 전문가 양성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년 양주 클라우드 캠프’우수 협력기업 현장실습을 위한 매칭데이 개최. 사진=양주시 제공강수현 시장은 "교육생 간 서로 끌어주고 격려하며 클라우드 분야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해 교육 시간 외에도 야간, 주말을 마다하지 않고 노력해 온 만큼 좋은 결실을 볼 것"이라며, "다시 한번 수료를 축하드리며 현장실습도 양주 청년의 자부심과 책임감으로 안전하게 마치고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