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 게스트로 ‘Personal Trick’ 참여...프리스타일 배틀 등 볼거리 풍성
이번 페스티벌은 국내 힙합과 스트릿 댄스 문화를 기념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최고의 댄서들과 DJ들이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는 1:1 올 장르 프리스타일 배틀, DJ 파티, 스트릿 댄스 퍼포먼스, 랜덤 플레이 댄스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진행된다. 특히, 1:1 프리스타일 배틀에서는 모든 장르의 댄서들이 함께 참여하며, 우승과 준우승 수상에게는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행사 진행은 가평 유튜브 채널 ‘가평가브로’에 출연 중인 1958이 맡게되며, 특별 게스트로 일본 ‘house dancing crossing’에 초청됐던 'Personal Trick'이 참여해 하우스 퍼포먼스 무대를 빛낼 예정이다. DJ로는 All Blue Records의 DJ Sparrow가 참석할 계획이며, 배틀 심사는 국내 스트릿 댄스로 씬을 대표하며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했던 GOF(뱅크투브라더스), TRIX(프라임킹즈), RI.HEY(코칸앤버터)가 맡아 공정하고 수준 높은 경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아트컴퍼니 '담다' 관계자는 “문화예술 소외지역인 가평에서 춤으로서 지난 5년의 크고 작은 기획들을 해왔다. 그 결실이 이 ‘뻔뻔페스티벌’이 되기를 바란다. '담다'가 사랑하는 춤을 가평사람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만들 수 있어 상당히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배틀을 제외한 모든 행사장에서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댄스와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열정과 에너지가 넘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남일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