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모델 Y, 3, X, S 차종 6.6만대로 최다
테슬라 모델Y 등 4개 차종 6만 6489대는 후드 소프트웨어 오류로 주행 중 운전자가 후드 열림 상태를 감지하지 못해 안전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돼 22일부터 리콜 조치한다.
기아 프라이드 3만 6351대는 차량 제어 기능이 통합된 제동 전자제어장치인 전자제어유압장치(HECU) 내구성 부족에 따라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지난 19일부터 리콜을 진행하고 있다.
포드 MKX 402대는 브레이크 부스터 부품 내구성 부족에 따라 제동거리가 길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 22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지엠아시아퍼시픽 캐딜락 리릭 301대는 전자식 브레이크 제어 장치(EBCM) 소프트웨어 오류로 특정 조건에서 제동거리가 길어질 가능성이 발견돼 23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박호민 기자 donkyi@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