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지난 6일 부산광역시청에서 열리는 제16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에 참여하여 '플라스틱 오염, 이제 그만, 바이 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이라는 행사 주제에 맞는 친환경 전시 공간을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8월 말에 열린 RETECH 2024 전시에서 사용한 골판지 홍보물을 재사용하는 등 쓰레기 없애기(zero-waste) 콘셉트의 전시 공간을 운영하여 자원순환의 의미를 더하고, 전시 후에도 재사용하여 쓰레기 발생량을 제로화할 계획이다.
전시 공간에는 공사의 대표 캐릭터인 랜디와 필리의 공기 조형물을 설치하여 포토존을 운영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순환 실천 다짐 이벤트도 진행했다.
송병억 공사 사장은 "이번 행사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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