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낮은 재보궐 선거는 백병전만이 승리의 유일한 공식”
이 대표는 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여러분의 손으로 10.16 재보궐 선거 승리를 이끌어달라”고 강조했다.
그는 “다가오는 10.16 재보궐 선거는 그 의미를 생각하면 결코 작은 선거가 아니다. 국민의 엄중한 경고를 무시한 정권에 다시 민심의 무서움을 일깨워 줄 절호의 기회”라고 주장했다.
이어 “그래서 간곡히 부탁드린다. 부산 금정, 인천 강화, 전남 영광, 곡성에 살고 있는 연고자를 모조리 찾아달라. 투표율이 낮은 재보궐 선거, 백병전만이 승리의 유일한 공식”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당원과 국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이 후보이고, 민주당이다. 동지들이 모아주신 한 표 한 표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게시글과 함께 ‘2024년 10·16 재보궐 선거 연고자 찾기’ 링크를 함께 게재했다. 해당 링크에서는 민주당 후보자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도록 지인의 이름과 연락처 등을 적을 수 있다. 다만 “개인정보보호법 준수를 위해 추천 지인에게 사전동의를 얻고 작성해 달라”는 안내도 함께 적혀있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