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성수의료재단 비에스종합병원(이사장 백승호)은 7일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총 48병상 규모로 운영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보호자나 간병인이 환자 곁에 머물지 않아도 전문 간호인력이 환자의 입원생활을 24시간 케어하는 병동으로 환자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해주며 또한 건강보험이 적용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장점이 있다.
박현숙 간호부장은 “이번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 구축을 위해 간호인력을 확충하고 시설을 보완하여 치료 및 케어 등 환자가 보호자 없이도 안정적으로 편안한 입원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종영 병원장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운영으로 강화군민이 더 좋은 의료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발전을 통해 더 좋은 의료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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