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안양시 될 것”
대한민국 SNS 대상은 (사)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 등이 후원한다.
안양시는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엑스(구 트위터), 유튜브, 카카오톡 등 6개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단순한 시정 홍보 및 정보전달을 넘어 전 세대에 걸친 공감과 재미에 콘텐츠의 초점을 맞추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유행에 발맞춘 콘텐츠로 시민과 소통해 왔다.
특히 안양시는 1분 이내의 짧은 영상 콘텐츠인 ‘숏폼’에 주력해왔다. 인스타그램 릴스나 유튜브의 숏츠 등 모바일에 특화된 짧고 강력한 세로형 영상이 유행하는 흐름에 발맞춰 다양한 숏폼을 제작해 시민과 소통했다.
드론을 활용해 계절별 풍경과 명소를 담은 ‘하늘에서 본 안양’, 지하철역에서 순간 이동해 안양 명소로 떠나는 ‘안양일지도’, 거리를 걸으며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소개하는 ‘같이 걸을까 in 안양’, FC안양(축구)・HL안양(아이스하키)・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농구) 등 생생한 스포츠 현장을 스케치한 ‘안양 스포츠(Sports)’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안양 SNS 시민기자단’을 적극 운영해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SNS로 적극 소통 해주신 안양시민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재미와 의미를 담은 참신한 콘텐츠를 제작해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안양시가 되겠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