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홈 경기서 3만 7288명 유치…평균 관중 2만 7838명

특히 서울의 경기당 평균 관중은 2만 7838명이다. 이는 4대 프로 스포츠(축구·야구·농구·배구)를 통합해도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이다.
서울은 그동안 마케팅에 비해 저조한 성적으로 관중 유치에 애를 먹었다. 그러나 김기동 신임 감독 체제로 시즌을 시작한 후 2019년 이후 5년 만에 파이널A에 합류해 아시아 클럽 대항전 무대 복귀까지 노리고 있다.
게다가 영국 프리미어리그 출신이자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제시 린가드가 FC 서울로 입단하면서 시즌 초반 관중 수를 늘리는 데 한몫하기도 했다. 올 시즌 린가드를 보기 위해 무려 5만 1670명의 관중이 서울 홈 개막전에 찾아왔기 때문이다.
한편, 이날 경기는 서울과 울산이 한 골씩 주고받으며 1 대 1 무승부로 끝났다. 울산이 고승범의 선제골로 앞서갔으나, 후반 6분 린가드의 골로 서울이 균형을 맞추는 데 성공했다.
이 경기 결과로 서울은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치며 승점 55점으로 4위에 머물렀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