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경찰서, 사회적 약자 위한 LED 보안등 설치 사업 진행

임상현 서장, “주민이 불안에 떨지 않는 행복한 가평 만드는데 최선”

[일요신문] 가평경찰서(서장 임상현)가 아동·여성 등 사회적 약자 안전을 위한 LED 보안등 설치에 나섰다.

가평경찰서가 가평천 일대 범죄취약지역에 설치한 LED 가로등. 사진=최남일기자

가평경찰서는 한국수력원자력지원에서 지원 받은 예산을 통해  범죄예방대응과장과 관련 부서 직원들로 구성된 ‘범죄 취약지역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취약 장소 16곳에 LED 보안등을 설치했다.  

이번 LED 보안등 설치는 조도가 낮은 강변 산책로 주변에 위치해 있어 범죄 취약계층이 범죄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어두운 밤길을 밝혀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임상현 서장은 “앞으로도 관내 야간 산책로에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범죄 취약계층이 범죄의 대상이 되지 않도록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시설물을 지속적으로 점검·보완하여 안전하고 행복한 가평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남일 경인본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