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호가 현역 은퇴 선언을 했다. 사진은 지난 1월 시무식에 참석한 박찬호.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
코리안특급 박찬호(39·한화이글스)가 현역 은퇴를 결정했다.
한화 구단은 29일 “박찬호가 오늘 오후 은퇴 의사를 구단에 전달해 왔다”면서 “구단은 박찬호 선수의 은퇴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찬호는 내일(30일) 오전 11시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은퇴 관련 공식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다.
홍성철 기자 anderia10@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