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 최고 등급 획득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실시한 ‘2024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성과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평가 참여도 △사업 참여도 △간호인력 처우개선 성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적정성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대동병원은 94.43점을 기록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확산 및 간호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매년 성과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인센티브를 차등 지급해 간호 인력의 근무환경과 처우 개선에 활용하며 환자들에게 더 나은 간호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입원 환자에게 간호사, 간호조무사 등이 24시간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로 보호자가 상주하거나 사적 간병인을 고용하지 않아 간병 부담을 줄이고 전문 간호 인력이 24시간 환자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필요한 간호서비스를 제공한다.
대동병원 정미진 간호부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의 간호 인력들이 환자 중심의 간호서비스를 제공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교육과 개선 활동을 진행한 결과 최고 등급을 획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대동병원을 찾는 환우분들께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발전하고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간호·간병통합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운영한 결과 대동병원은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022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 2024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패널병원 등으로 선정됐다.
#2024 우수직원 베트남 해외연수 실시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은 지난 11월 27일부터 5일간 ‘2024년 우수직원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동병원은 직원의 화합과 사기 진작을 위해 해마다 우수직원을 선정하여 해외연수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간호부, 진료지원부, 행정기획국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직원 20명을 선발해 베트남에서 해외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해외연수 중 하노이 아이메디케어병원을 방문하여 베트남 의료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였으며, 경영, 의료기술, 의료지원 등 의료시스템을 직접 확인하고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에 참가한 직원들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하롱베이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크루즈 여행을 통해 하롱베이의 독특한 석회암 섬들과 현지의 특색 있는 문화를 체험하며 서로 친목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대동병원 노동조합 김종기 지부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직원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다양한 문화와 의료 산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연수를 통해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각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는 동기 부여를 받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직원들의 성장과 병원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동병원은 내년 상반기와 하반기에도 각각 30여 명의 우수 직원을 선발해 해외연수의 기회를 부여할 계획이다.
#2024 부산광역시 응급의료시책 추진 유공 포상
대동병원(병원장 이광재)은 지난 4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 컨퍼런스A·F홀에서 개최한 2024년도 부산광역시 응급의료 유관기관 워크숍에서 응급의료시책 추진 유공자로 선정돼 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부산시, 부산시 소방재난본부, 부산시 16개 구·군 보건소, 부산시 12개소 소방서, 부산시 29개소 응급의료기관, 중앙응급의료센터 등 약 180명이 참석했으며, 응급의료 유관기관 간 협력과 지역 응급의료체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부산광역시 응급의료 유공자 표창 △부산광역시 응급의료 정책 발표 △응급의료 사례 발표 △특별강의 등으로 구성됐다.
대동병원은 1980년 종합병원 인가 후 응급실 운영을 시작으로 1995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됐으며, 2019년부터 부산 금정구와 동부산 지역의 응급의료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승격해 중증 응급의료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응급처치 교육과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 서비스 향상에 기여했으며, 2020년 코로나19 유행과 2024년 전공의 사직에 따른 비상진료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응급의료에 참여하는 등 지역 보건 발전과 부산광역시 응급의료시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유공 포상을 수여받았다.
대동병원 척추센터 정동문 진료부장(신경외과 전문의)은 “이번 포상은 환자를 우선시하며 지역 응급의료체계 발전을 위해 헌신한 대동병원의 모든 의료진과 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응급의료 시스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고, 앞으로도 지역 응급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동병원은 부산시 응급의료체계의 질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 BLS 교육센터 개설 △부산시 을지연습 합동상황실 파견 활동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지정병원 참여 △원자력안전위원회 방사선비상진료기관 지정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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