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인석 의장 “국내 화장품 시장, 세계 수출 2위 산업 도약 가능성 보여줘”
레페리는 20일 ‘제6회 대한민국 유튜버스 엑셀런스 어워즈 2024’(KYEA 2024)를 마쳤다고 밝혔다.
‘KYEA 2024’는 구독자 1000명 이상을 보유한 대한민국 대표 뷰티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이 협찬이 아닌 무상으로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추천한 뷰티 브랜드 및 제품에 대한 1년 간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부문별 최고의 브랜드를 뽑는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에는 레오제이, 민스코, 아랑 등 레페리 소속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시상자로 무대에 섰다. 해당 크리에이터들은 기초와 색조 등 총 43개 부문의 뷰티 브랜드들을 수상했다.
올해 종합 브랜드 부문 1~3위는 메이크업 부문은 차례로 △클리오 △페리페라 △에뛰드가, 스킨케어 부문은 △넘버즈인 △VT코스메틱스 △토리든 등이 선정됐다.
최인석 레피리 의장은 “국내 화장품 시장은 올해 역대 최대 수출액을 기록하며 독일과 미국을 제치고 세계 수출 2위 산업으로 도약할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며 “지금이야말로 우리 스스로 기준을 높이고 K뷰티만의 독창적 차별성을 강화해나갈 때”라고 말했다.
정소영 기자 upjs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