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9일 "무안공항 사고 수습과 인명 구조를 위해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전남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항공기 사고와 관련해 "용인특례시도 인명 구조와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신속한 구조활동이 급선무이고, 관계 당국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 바란다"며 "안타까운 사고로 생명을 잃은 분들을 애도하며 유가족께 위로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또 "부상 당한 분들께도 위로의 뜻을 전하며 치료를 잘 받아서 속히 쾌유하시길 빈다"고 했다.
이 시장은 "정국이 혼돈스럽지만 정부는 한치의 흔들림도 없이 인력과 장비 등 가용자원을 모두 동원해 인명 구조와 사고 수습에 총력을 쏟아야 한다"며 "용인특례시도 모든 자원을 동원해 돕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시권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5.01.20 11: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