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박남철 병원장, 법원 전문심리위원 후보자로 등재
센텀종합병원은 박남철(사진·비뇨의학과 전문의) 병원장이 최근 법원행정처(처장 천대엽)로부터 전문심리위원 후보자로 등재됐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박 병원장의 법원 전문심리위원 후보자 등재기간은 올해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법원의 전문심리위원은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한 소송 절차에서 법원의 심리에 참여해 전문적인 의견이나 설명을 진술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이다. 이를 통해 법원은 더욱 정확하고 공정한 판단을 내릴 수 있다. 전문심리위원은 각급 법원에서 구체적인 소송에 대해 전문심리위원이 참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할 때, 소송 절차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부산대 의대 출신인 박남철 병원장(1956년생)은 국립부산대병원의 제23·24대 병원장과 기획조정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재)한국공공정자은행연구원 이사장, 대한결핵협회 부산지회장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27일 임시공휴일 정상진료... 환자불편 최소화
센텀종합병원은 오는 27일 임시공휴일에도 정상 진료를 실시한다. 센텀종합병원은 예약환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 진료예약 및 검사일정을 그대로 유지하며, 당일 내원하는 환자들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평소와 동일하게 진료받을 수 있다.
설 명절 연휴기간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설 당일(29일)을 제외한 28일과 30일 모두 오전 진료를 진행한다. 응급의료센터는 휴무 없이 24시간 운영된다.
이혜림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5.01.13 10: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