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종구)이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10일부터 21일까지 2주간 한나루로를 포함한 3개 도로변 가로녹지 환경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미추홀구 제공이번 환경 정비는 도로변 화단 정비, 무단 투기 생활 폐기물 및 낙엽 처리 등 전반적인 녹지대 관리와 함께 도심 내 녹지 공간 활성화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체계적인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단은 이번 정비를 통해 도로변 미관을 개선하고, 주민 들이 보다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건강한 녹색 공간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종구 이사장은 "깨끗하게 정돈된 가로녹지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관리를 통해 도심 속 녹지 공간을 더욱 건강하게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경인본부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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