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핵심 자산 경량화에 집중해 경쟁력과 효율성을 확보한다는 방침

LCPL은 롯데케미칼이 지난 2009년 147억 원에 인수한 법인으로 지난해 매출 5320억 원을 기록했다. 롯데케미칼이 매각하는 주식 전량은 파키스탄계 사모펀드 투자회사인 'API(AsiaPak Investments Limited)'와 아랍에미리트(UAE) 석유 유통회사인 몽타주 오일 DMCC가 매수한다.
롯데케미칼은 LCPL이 고부가 스페셜티 확대라는 비전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해 매각에 나섰다. 2023년 파키스탄 화학사에 매각하는 계약을 했지만 현지 경쟁 당국의 기업 결합 승인 지연 등으로 계약이 해지된 바 있다.
롯데케미칼은 비핵심 자산 경량화에 집중해 경쟁력과 효율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정동민 기자 workhard@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