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차세대 첨단과학도시, 서민경제 안정화, 사회적 약자 배려 공로 인정
[일요신문] 주낙영 경주시장이 2025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GEC)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지자체의 경쟁력 강화와 사회적 약자 배려, 건강한 교육환경 구축 등의 목적을 중심으로 평가해 주어진다.
이번 평가는 WF지자체혁신지수(WFLGII)에 따라 2022년 7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실시됐다. 주 시장은 최고 평점 획득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주는 지난해 6월 삼국통일 이후 최대 성과라 평가받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유치했으며, 지난해 11월에는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차세대 미래형 원자로인 SMR을 본격적으로 연구‧개발하는 문무대왕과학연구소와 이를 제조‧수출하는 SMR 국가산단 조성 사업을 추진해 차세대 원전산업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역 뿌리산업인 자동차제조업이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미래차 첨단소재 성형가공센터와 탄소소재 부품 리사이클링센터 등 기술 지원 기반을 구축해 왔다.
중심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지속적 추진과 경주페이 활성화, e-커머스‧온라인 플랫폼 판로 지원, 전통시장 환경개선으로 서민과 소상공인 모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황리단길은 한옥에 대한 건축 행정절차 간소화, 보행 친화 거리 조성, 대릉원 입장료 폐지 등 행정적‧재정적 뒷받침으로 사계절 내내 많은 인파가 몰려드는 전국 최고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올 7월부터는 경주시 거주 7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 이달부터는 어르신 기본요금 무료택시 1회 사용 한도가 8000원→1만2000원으로 늘고, 연간 지원 금액도 13만 2000원→16만원으로 인상된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으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도시 경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주시,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확대…"맞벌이 가구 부담 줄인다"
- 중위소득 200% 이하 가구까지 지원 확대…돌봄 사각지대 해소
- 위덕대 아이돌봄지원센터 추가 지정…5월부터 운영
경주시가 올해부터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기준을 확대해 맞벌이 가구 등의 양육 부담을 덜고 복지 혜택을 강화한다.

특히 한부모 가정(조손 가정 포함), 장애 부모 가정, 장애 아동 가정, 청소년 부모 가정, 다자녀 가정의 경우 지방비 지원을 통해 서비스 요금이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이외 가정은 소득 수준에 따라 가∼마형 5단계로 구분해 정부 지원율에 맞춰 차등 지원받는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이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가구에서 20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소득 1219만 6000원) 가구까지 대폭 확대된다.
또한, 정부 지원 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다형(기준 중위소득 120~150%)'과 초등학교 취학 아동 가구(6~12세)의 지원 비율도 상향 조정된다.
아이돌보미로 활동하려면 120시간의 돌봄 전문 양성 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돌봄 서비스는 등·하원 및 준비물 보조,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부모 부재 시 임시 보육, 놀이 활동 등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한편 아이돌봄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온라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경주시, 준설토 매각으로 1석 3조 효과 '톡톡'
- 27억원 세외수입 증대, 65억원 사토 처리비용 절감, 골재수급 안정화, 재해예방으로 인명 재산보호 성과
경주시가 2022년 태풍 힌남노 지방하천 재해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준설토 매각이 1석 3조의 효과를 거뒀다.

그 결과 27억 원의 세수 증대는 물론 65억 원의 사토 처리비용 절감, 지역 골재수급 안정의 성과를 일궈냈다.
준설토 매각으로 인한 효과는 이뿐만이 아닌데, 준설토 처리로 하천 통수단면을 확보해, 원활한 유수 흐름으로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 등의 예방과 시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수질개선, 공간활용 최적화, 환경보호에 따른 재해예방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또 준설토를 처분해 얻은 수입은 재해예방공사, 하천정비공사 등에 재투자해 지역 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시는 올 연말까지 형산강 배동지구 및 용장지구 등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하천정비를 추가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주낙영 시장은 "준설토 매각으로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환경·경제적 효과를 극대화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겨 정기적인 하천 관리와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주시, 신당천 하천재해예방사업 마무리 수순…오는 8월 준공
- 市, 신당천 하천재해예방사업 박차… 희망교 재가설 본격 추진
- 홍수 피해 방지·교통망 개선 기대…오는 8월 최종 준공 목표
경주시가 추진 중인 신당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면서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2017년 5월 국토교통부 하천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총 사업비 334억 4700만 원(도비 200억 6,900만 원, 시비 133억 7,800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홍수 피해를 예방하고 교량 재가설을 통해 주민들의 통행 편의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2021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에 나서 2022년 6월, 1차 공사로 보축 0.5km와 능골교, 제2세월교, 갈곡교 등 3개 교량 재가설을 완료했다.
이어 2023년 12월에는 2·3차 구간 공사인 보축 2.0km와 동산교(천북방향 2차로), 물천2교 재가설이 마무리됐다.
끝으로 지난해 4월부터 4차 구간 공사(보축 0.1km, 덕산1교 재가설)와 5차 구간 공사(보축 5.47km, 희망교 재가설)가 진행됐으며, 올해 1월에는 마지막 6차 구간 공사(동산교 및 부대공사 포함)가 착공됐다.
시는 오는 8월까지 신당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의 전 구간 공사를 완료할 방침이다.
주낙영 시장은 "신당천 하천재해예방사업은 단순한 정비 공사가 아니라 홍수 예방과 주민 안전을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사업이 완료되면 신당천 주변 지역의 홍수 피해를 줄이고, 교량 재가설을 통해 도로망 확충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주시, '경주애 글로벌 공무원 서포터즈단' 제2기 발대식 개최
- APEC 정상회의 성공 지원…외국어 가능 공무원 44명 투입
- 市, 국제행사 통역·의전 지원 강화…경주 글로벌 위상 제고
경주시가 지난 21일 시청에서 '경주애(愛) 글로벌 공무원 서포터즈단'(이하 서포터즈단) 제2기 발대식을 가졌다.
서포터즈단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경주 유치와 국제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해 2월 발족한 내부 조직으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등 외국어 구사가 가능한 공무원들로 구성됐다.
이로써 올해 추가 모집된 13명을 포함해 총 31개 부서, 44명의 글로벌 인재가 활동하게 된다.

주요 숙박시설과 행사장 등에서 원활한 통역과 안내를 담당한다.
앞서 서포터즈단은 지난해 12월 부산 누리마루 APEC 하우스 견학, 국제행사 운영 교육, 어학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국제화 역량을 높였다.
또한 벚꽃마라톤대회, 일본 우사시 의회 대표단 경주 방문, 경주-페루 온라인 회의 등 다양한 국제 행사에서 통역 지원을 맡으며 실전 경험을 쌓아왔다.
주낙영 시장은 "경주를 찾는 외빈들에게 친절한 응대와 세심한 배려로 환대해 경주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포터즈단은 올해 상반기 중 어학 교육, 국제 의전, 글로벌 매너 등 국제행사 실무과정을 추가로 이수하고, APEC 정상회의를 비롯해 향후 경주시에서 열리는 각종 국제 행사에서 서포터즈로 활동할 계획이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