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구시는 '지역 중소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역 청년 고용을 장려하고, 청년의 역외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역 중소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제안돼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이다.

올해 지원 규모는 20곳으로 참여 희망 기업은 모집기간인 다음달 14일까지 대구시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신청서 및 중소기업 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로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후에는 신청기업의 역량, 안정성, 근무환경,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다음달 중 최종 참여 기업을 선정한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지역 중소기업 청년고용 지원사업이 비록 규모는 작지만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인건비 부담을 덜고, 지역 청년들에게 새로운 일자리 기회를 제공하는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시, 안전한 돌봄환경 조성 나서
- 아동돌봄 관련기관 간담회 열어
대구시는 지난 21일 시청 동인청사에서 지역 내 아동돌봄 관련기관을 대상으로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대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건과 관련하여 지역 내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아동 안전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시는 무엇보다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시설에서 종사자 채용 시, 관련 규정을 준수해 종사자 결격 사유 및 범죄 경력 등을 철저히 확인하여 아이들의 안전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아동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돌봄서비스 종료 후 반드시 대면 인계 및 동행 귀가를 원칙으로 하고 전자출결시스템으로 귀가 알림을 필수로 운영하도록 조치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시설 등 245곳을 전수 조사해 안전 사각지대를 파악하고 CCTV가 부족한 지역은 우선 설치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와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아동들이 돌봄 종료 후 집중 귀가하는 시간대에는 경찰 순찰 활동을 강화할 수 있도록 경찰청과도 협력한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아이들의 안전확보를 위한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부모님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돌봄 환경 조성에 힘으 쏟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 2025년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계획 수립
- 중대재해예방 관리시스템 운영 통한 중대재해 예방 관리
대구시는 '시민과 예방 중심의 디지털 안전도시 구현'을 목표로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해 '2025년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광역시 최초로 구축된 '중대재해예방 관리시스템'을 활용해 사업장별 안전보건 이행 사항 실시간 모니터링과 유해위험요인 데이터 축적 등으로 중대재해 예방 관리체계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디지털 안전 도시를 구현한다는 것.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확대 운영으로 종사자 참여 활성화, 안전 보건지킴이 지원 강화, 음식물·의약품 등 원료제조물 분야를 포함한 시민재해 예방 전문가 컨설팅 확대 및 민간 소규모사업장 위험성평가 컨설팅 확대 등 시민과 예방을 중점으로 내실 있는 안전보건 관리체계를 확립했다.
아울러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관리감독자의 법정 의무교육 외에도 종사자 등의 찾아가는 안전보건 교육, 대구시·공사·공단 중대재해 담당자 예방 관리교육을 실시해 중대재해 제로화를 위한 안전보건 역량과 예방체계도 강화한다.
홍성주 대구시 재난안전실장은 "시민과 예방중심의 안전도시 구현과 2025년 중대재해 제로를 목표로, 종사자 안전보건 교육강화와 컨설팅 및 소규모 사업장 지원사업을 충실히 이행해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에 한층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