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 대통령과 회동 주선은 함승희 전 의원…이는 이미 언론에 공개된 내용
[일요신문] 홍준표 시장이 명태균과 명씨의 변호인인 남상권 변호사에 대해 공직선거법 위반 등 죄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고발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홍 시장은 조해진 전 의원과는 만난 사실자체가 없고, 자택에서 만난 것도 이준석 의원뿐이리고 맞섰다.
특히 윤 대통령과 회동을 주선한 것은 함승희 전 의원으로, 이러한 사실은 이미 언론을 통해 공개된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홍 시장측은 "남 변호사와 명태균은 홍 시장이 명태균을 만나지 않았다고 거짓말을 한다고 주장하며 홍 시장을 거짓말하는 정치인으로 만들었다"라며, "이에 공직선거법 제250조 제2항 허위사실공표죄로 고발한다"고 설명했다.
이외도 홍 시장은 이날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에게 복당을 부탁하는 전화를 했다는 명태균 녹취에 대해 명태균을 추가로 고발한다.
어제(24일) 민주당에 의해 발표된 명태균 녹취에는 '홍 시장이 김종인 전 비대위원장에게 복당을 요청해 달라며 자신에게 전화를 했다'는 명태균의 주장이 담겨 있었다.
하지만 홍 시장측은 "홍 시장은 명태균에게 복당 요청 전화를 한 사실이 없음에도 명씨는 마치 복당 요청을 한 것처럼 거짓 주장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