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지영·문산지구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수, 검하지구 기본조사 대상지 선정

농식품부의 배수개선사업은 저지대 농경지에서 태풍 및 집중호우 시 반복되는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배수장 설치 및 배수로 정비를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액 국비로 추진된다.
시는 신규 착수지구의 용·배수로 12.5km를 정비하고 저지대 농경지를 매립해 침수 예방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맥금동, 검산동 일원의 검하지구는 지난해 7월 집중호우로 인해 심각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파주시는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를 거쳐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러한 노력 끝에 검하지구가 기본조사 대상지로 선정되면서, 올해 사업 타당성 분석과 주민 의견수렴 등의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해당지구에 배수펌프장 1곳과 배수로 7.1Km가 정비되면 56헥타르에 달하는 농경지 등이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배수개선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영농환경이 개선되고, 안정적인 농업생산 기반이 구축될 것으로 보인다"며, "영농 현장의 침수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국고 사업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영식 경인본부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