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구시는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대구청정넷)' 참여자 100명을 오는 28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대구청정넷은 대구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들이 모여 청년이 가진 고민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의제를 발굴하고 청년정책 제안·모니터링, 다양한 교류활동을 하는 대구의 대표적인 정책참여기구다.

신청자격은 대구에 거주, 재학, 활동하거나 일하는 19~39세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청년정책학교'라는 교육과정을 거치며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 후 이수자에 한해 대구청정넷 위원으로 위촉된다.
신청밥법은 시 홈페이지, 대구청년커뮤니티포털 젊프, 대구시청년센터 공고문의 구글링크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기타 문의 사항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대구시청년센터 활동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구청정넷은 지난해 '광역 청정넷 위원장 협의체' 최초 구성을 주도하고 기초 지자체까지 확대한 전국 교류회, 시-구·군 청정넷 교류회, 대구-광주 교류회를 개최하며 전국 청년활동리더 간의 교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청년정책 관련 토론 및 워크숍에 참여하고 교육, 문화, 복지, 일자리, 주거, 참여·권리의 6개 분과별 청년정책을 발굴 및 제안하는 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다.
박윤희 대구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학교나 직장 등에서 잠시 벗어나 대구 청년으로서 자신들의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구현되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곳이 바로 대구청년정책네트워크"라며, "대구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대구시, 7개 대학서 '천원의 아침밥' 사업 시행
- 참여대학 학생 새학기부터 1000원으로 아침식사 가능
대구시는 올해도 농식품부 '2025년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7개 대학교에 시비를 지원해 4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했다.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은 아침식사 결식률이 다른 연령대보다 높은 대학생들에게 아침 식사를 1000원에 제공해 대학생들의 아침식사 결식률을 낮추고 아침밥 먹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쌀소비 촉진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한편 대구시는 올해 7000만원의 시비를 투입해 7만 명의 식수 인원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아침 식사 비용으로 정부 2000원, 대구시 1000원, 대학교 500~1500원을 각각 지원해 학생들은 1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박기환 대구시 경제국장은 "천원의 아침밥 지원사업으로 대학생들의 식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식습관 개선 및 쌀 소비촉진과 농가 소득 증대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