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의 새로운 도약·희망찬 미래 열기 위해 출마했다”
- 변화 필요한 곳 신속 대응…김천 경쟁력 높이는 데 앞장설 것
- 공무원 사회 정상화…시민들과 소통으로 신뢰 쌓아야
- 시민들 원하는 것 큰 것 아냐 …조그만 손톱 밑 가시 제거해 달라는 것
- "김천시민들 잘하고, 위기에 강해…힘내서 같이 함께 해 나가자"
[일요신문] "저의 장점 말입니까? 2년이 넘는 기간 동안 김천 지역 22개 읍면동을 한번도 놓치지 않으면서 지역민들을 만나, 그 동네 이장 이라든지 포도면 포도, 자두면 자두, 복숭아, 호두 등 그런 작목반 반장님이나 회원들을 만나면서 지지를 호소했죠. 밴드에 가입을 해 달라 전화번호를 달라 해서 전화 꼭 드리겠다 하고…이러는 것이 사실 제 큰 무기입니다."
"주위에서 제 스타일이 '개미'와 같다고 합니다. 부지런한 '일개미' 처럼 열심히 지역 기반을 다져 놓았다고 하면서…"
이창재 김천시장재선거 예비후보가 '일요신문'과 가진 인터뷰에서 언급한 말이다.
이 예비후보는 "어떤 후보들처럼 '대형 병원과 기업 유치를 한다'는 공약을 하지 않느냐고 하지만, 그것은 현실적이지가 않다. 달랑 8개월 시장인데…무슨 대기업 회장을 한번 정도 만날 수 있겠나. 그래서 정책을 내놓으면서도 정말 현실적인 정책. 그러니까 이번에는 약간 스몰 정책을 내놓았다"고 강조했다.
이창재 예비후보 출마 일성은 "김천의 새로운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열기 위한 것"이다.
그는 "정식 시장 선거 같으면 좀 큰 공약을 가지고 나오고, 시장으로서 대형 국비사업도 유치하겠다고 말을 할 수 있지만, 지금은 상황이 틀리다"며, "준비된 시장 후보로, 당선되면 곧바로 긴급한 현안 해결 및 김천발전을 위한 장기계획을 세우는 등 위기의 김천시정을 바로 정상화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그러면서 "'이창재'가 민심은 강세다. 그게 저의 가장 큰 강점이다. 김천의 발전 가능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행정 전문가로서 안정과 혁신을 조화롭게 이끌겠다. 김천을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고 강변했다
이창재 김천시장 예비후보는 전 경북도 감사관, 전 김천부시장을 역임했다. 지난 2020년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김천시장 선거에 도전했지만 국민의 힘 경선에서 낙마한 후 3년 가까이 김천시 전역을 누비며 표밭을 다져와 탄탄한 지지층을 갖고 있다.
"시민의 고충을 아우르는 소통시장이 되겠다"는 이창재 후보를 만나 김천시장 재선거 출마에 임하는 자세와 그의 비전 등에 대해 들어봤다.

― 김천시장재선거 '출마의 변'은
"김천은 지금 변화와 혁신이 절실한 시점이다. 저는 김천시 부시장과 경북도 감사관을 역임하며 행정 경험을 쌓아왔고, 지난 3년 간 김천 구석구석을 다니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김천의 새로운 도약과 희망찬 미래를 열기 위해 이번 선거에 출마하게 됐다. 위기의 김천을 안정화시키고,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
―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다
"국민의힘은 더 이상 수권 정당으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판단돼 무소속 신분으로 끝까지 완주하고, 반드시 김천시민 평생당원으로 승리하겠다. 김천시민들의 염원인 도덕성과 청렴성을 갖춘 시민을 대표하는 저 이창재는 국민의힘의 잘못된 공천으로 인한 선거에 대한 혐오와 불신, 증오를 극복해 오로지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정치의 서막을 여는 불쏘시개가 되겠다. 만약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상대후보가 당선되더라도 1년 2개월의 짧은 시장임기 동안 검찰수사와 재판으로 시장직을 제대로 수행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또 다시 재선거를 치루게 된다면 김천시는 2년 사이 시민들의 혈세만 수십억원이 낭비되고 시 발전을 위한 핵심 사업들은 진행되지 못한 채 재기불능의 지방자치단체로 완전히 추락할 것이다.

― 김천시를 위한 준비된 진짜 '일꾼'이라고 했는데
"행정 경험만이 아니라, 김천을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온 사람이 바로 '저' 라고 하고 싶다. 단순히 자리만을 위한 도전이 아니라, 시민들의 삶을 바꾸기 위해 현장에서 답을 찾아왔다. 변화가 필요한 곳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김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
― 공무원 사회 불안정, 특히 사기 저하가 굉장히 크다…'이창재'는 준비된 시장 후보인가
"그동안 리드가 없다 보니 공무원들은 상당히 불안하고 조직이 거의 정체 상태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사기는 땅에 떨어져 있고. 비정상적으로 돼 있다. 저는 항상 기치가 공무원이 행복해야지 시민이 행복하다 그런 지론을 가지고 있다. 이는 공무원이 행복해야지 그 에너지를 갖고 시민들에게 봉사를 한다는 말이다. 작금의 김천시의 문제가 그렇다. 이 때문에 제일 먼저 공무원 사회의 안정화가 우선이다. 저는 그렇게 만들 생각이다. 빨리 공무원 사회를 정상화 시켜야 한다. (시장 임기)1년 2개월 남은 상황에서 제일 필요하고 우선적으로 해야 되는 것이 공무원 사회 정상화다. 이번 보궐선거는 4월 2일이 선거인데, 다음날 3일 바로 들어가 일을 해야 된다. 그렇기 때문에 준비돼 있지 않고 경험이 없으면 감당을 할 수 없다고 본다. 시민들의 시정에 대한 불신도 극에 달해있다. 지금은 무엇을 해도 시민들이 불신 한다. 그래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들에 대한 정책이 필요하다. 거대한 프로젝트는 준비해야겠지만 당장 해야 될 것은 공무원 정상화 그리고 시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쌓아야 된다는 것이다."
― '이창재' 비전과 주요 공약에 대해
"제 비전은 '안정과 혁신이 조화를 이루는 김천'을 만드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장실 1층 이전 및 개방 △인구 20만 김천 시대를 위한 강소기업 및 스타트업 육성 △전통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및 농·축산업 지원 △스포츠·관광·레저 100만 관광도시 육성 △어르신 복지 확대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조성 △김천시 예산 2조원 시대 개막 등의 공약을 추진하겠다."
― 정치인 '이창재'는 누구 인가…자신만의 강점은
"저는 단순한 행정가가 아닌, 시민들과 함께 해결책을 만들어가는 실천가이다. 정책이 현실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알고 있으며, 이를 추진할 추진력과 실행력을 갖추고 있다. 신뢰를 바탕으로, 시민과 함께 김천을 변화시키겠다."
― 청년들이 더 이상 떠나지 않고, 김천에 찾아오게 하는 것이 시급하다. 대안은
"김천을 청년들이 머물고 싶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강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 또한 주거 지원 확대, 창업 지원 프로그램 도입, 지역 공공기관의 지역 청년 우선 채용 등 실질적인 정책을 통해 청년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시민들과 약속을 한다면…김천의 시급한 당면과제와 그 대책은
"지금 김천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행정 공백과 경제 활성화이다. 저는 당선 즉시 공무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정을 정상화하고, 기업 유치와 전통시장 활성화 등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

― '기업하기 좋은 도시 김천'을 위한 우량기업 유치 계획은
"김천의 지리적 장점을 활용해 강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유치하고, 물류산업과 연계한 기업 환경을 조성하겠다. 또한 기업 친화적인 행정 시스템을 도입해 안정적인 기업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 경제를 성장시키겠다."
― 김천시가 '갈항사지 동서 삼층석탑' 이전을 본격화 하고 있다. 당선이 된다면 이전 사업을 이어 갈 건지
"문화재 이전 문제는 시민의 의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무조건적인 이전이 아니라, 전문가들과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선의 해결책을 마련하겠다."
― 끝으로 김천시민들에게 한 말씀
"위기가 기회다. 이번 기회에 불합리한 것들을 싹 없애고 새롭게 태어나는 심정으로 우리가 해 나간다면 김천이 전국에서 정말 살기 좋은 도시, 사랑이 넘쳐 나는 도시, 청년들이 떠나가지 않고 돌아오는 도시가 될 수 있다. 김천시민들은 잘하고, 위기에 강하다. 힘내서 같이 함께 해 나간다면 우리 김천은 다른 지역보다 더 빨리 나아갈 수 있다. 김천의 변화는 시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가는 것이다. 저는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김천이 가진 잠재력을 현실로 만들겠다. 여러분과 함께 김천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어 가겠다. 저 이창재와 함께 해 주십시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