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대구시가 대규모 시내버스 노선 개편과 병행한 버스정보시스템 개선효과로 시스템 이용자의 대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시스템 장애 없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고품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개편 전·후의 노선 정보를 쉽게 비교할 수 있도록 버스정보시스템)의 디자인을 가독성 높게 구성해 시내버스 노선 개편 한 달 전부터 운영했다.

빠르게 버스정보 통합검색이 가능하도록 버스정보시스템 속도를 2배 향상시켰으며, 민간앱을 사용하는 시민들이 간혹 발생하는 버스 도착시간 오류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정확하고 정밀한 버스정보시스템의 데이터를 민간앱에 연동해 보다 정확한 도착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버스도착정보의 정확도 향상과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시민 의견을 적극 반영하고, 시민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 대구시, 2025 모이소 재난응급의료교육 실시
- 심층적인 실습과 피드백 위해 교육시간 확대
대구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응급의료 대응을 위해 구·군 보건소 신속대응반 및 소방 구급대원을 대상해 다음달 1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대구응급의료지원센터에서 '2025년 모이소 재난응급의료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재난응급의료 비상대응매뉴얼 이론교육, 임시의료소 및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방안, 분류·처치반 등 각 반별 역할 숙지, 도상훈련 및 실습 등을 포함한다.

이번 교육으로 대구 지역의 응급의료 종사자들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유관 기관 간 협업체계를 강화해 재난의료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재난응급의료교육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가능케 하는 철저한 대비책의 일환"이라며, "앞으로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 등으로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응급의료 인력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2017년부터 시작한 모이소 재난교육은 지난해까지 1300여 명의 보건소 신속대응반과 소방 구급대원이 참여했다.
# 대구시, 음식점 위생 점검 나서
- 공원, 유원지, 공공기관 주변 등 음식점 215곳 위생 점검 실시
대구시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봄철 시민 다중이용시설 주변 음식점을 대상해 위생점검, 수거검사, 위생용품 배부, 현장 교육 실시 등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 만들기에 나선다.
시는 공원, 유원지, 공공기관 등 봄철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 주변에 위치한 음식점 215곳을 선정하고 9개 구·군, 한국외식업중앙회 대구시지회,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협력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음식점 선정 기준은 나들이철 이용률이 높은 간편식 판매업소, 최근 2년간 미점검 및 행정처분 이력업소, 공공기관 주변 직장인 중식 판매업소이며 이들 중 일부 조리식품 16건에 대해서는 수거검사를 병행할 방침이다.
주요 위생점검 사항으로는 △소비기한 경과제품 판매·사용·보관 확인 △표시 및 보관 기준 준수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 확인 △식품 관계법에서 정한 영업자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확인 등이며 위반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을 하고 부적합 제품은 즉시 회수 및 폐기할 계획이다.
김태운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각 계절별 시민 다중이용시설 주변에 위치한 음식점을 점검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창현 대구/경북 기자 cch@ilyod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