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하고 폭신한 식빵은 첫날 먹어야 가장 맛있지만, 어쩔 수 없이 냉장고에 보관해야 할 때가 있다. 다만, 그 신선한 맛까지는 저장할 수 없어 아쉽다. 이 제품은 남은 빵도 갓 구운 상태 그대로 보존해주는 지퍼팩이다. 빛과 공기, 냄새를 차단하는 알루미늄 3중 구조가 비결이다. 봉투를 투과하는 공기량이 적기 때문에 냉동 시 냄새와 건조함을 막는다. 더블 지퍼라 단단한 밀봉이 가능하며, 씻어서 반복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기쁘다. 가격은 748엔(약 7300원). ★관련사이트: marna.jp/product/k766
넣기만 하면 깔끔해져 ‘스니커즈 전용 세탁기’
스니커즈 붐을 타고, 집에서도 쉽게 스니커즈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클리너가 등장했다. 신발을 넣고 버튼만 누르면 된다. 자동화 시스템을 채택해 알아서 청결하게 관리해준다. 압축공기로 밑창에 묻은 흙을 제거하고, 스팀으로 탈취 및 살균, 세정까지 해준다. 제조사 측에 따르면 “자율형 슈트리가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한다. 모양을 잡아주는 슈트리가 신발 길이에 따라 자동으로 달라지기 때문에 신발 변형을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 가격은 459달러(약 67만 원). ★관련사이트: bit.ly/4hFltt5
납작한 카드 모양에서 변신 ‘말아 쓰는 볼펜’
스마트기기가 아무리 발달해도 손으로 쓰는 필기구는 여전히 수요가 있다. 이 제품은 마치 마술처럼 단 몇 초 만에 평평한 카드에서 본격적인 필기도구로 변신한다. 납작한 카드 모양이라서 휴대하기가 간편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지갑에 넣고 다니며 언제든지 볼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테인리스스틸, 알루미늄 합금, 네오디뮴 자석과 같은 프리미엄 소재로 제작됐으며, 인체공학적인 육각형 그립감이 편안한 필기를 뒷받침한다. 가격은 169달러(약 24만 원). ★관련사이트: conceptcometrue.com
고기 구울 때 냄새 걱정 끝 ‘이동식 주방 후드’
프랑스 디자이너가 환기가 잘 안 되는 주방에 대한 세련된 답을 내놨다. 2023년 출시된 휴대용 주방 후드를 업그레이드해 선보인 것. 연기와 불쾌한 냄새를 빨아들이고, 여과된 공기를 방출한다. 더 이상 생선이나 고기를 구울 때 냄새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필터는 친환경 코코넛 껍질을 세공해 만든 활성탄을 활용했다. 복고풍 디자인과 펑키한 색감이 인테리어에 생기를 더해준다. 무선이라 어디서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86.99달러(약 27만 원). ★관련사이트: theairhood.com
교장 선생님 훈화 들으며 꿀잠 ‘수면케어 디퓨저’
편안한 수면을 돕는 디퓨저다. 은은하게 퍼지는 향기로 잠이 솔솔 오는 수면 환경을 조성해준다. 주목할 만한 점은 디퓨저와 함께 수면용 배경음악(BGM)을 공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무려 67분짜리로 제목은 ‘교장 선생님의 훈화’다. 아침 조회시간에 교장 선생님의 긴 훈화를 듣다 보면 왠지 모르게 잠이 쏟아졌다는 경험에서 착안했다고 한다. 향기는 마음을 진정시키는 라벤더와 제라늄, 베르가못과 캐모마일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가격은 2970엔(약 2만 9000원). ★관련사이트: barth.jp/shop/products/1003045A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