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중 푸드마켓 고덕점, 하반기 트레이더스 구월점 오픈 예정

한채양 이마트 대표이사는 “상품, 고객, 채널 등 사업의 핵심 역량을 활용해 통합 매입을 기반으로 상품 경쟁력을 확보하고 마케팅 혁신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과거 대형마트, 창고형, 슈퍼마켓, 온라인 업태별 매입에서 통합 매입 체계로 전환해 단일 매입 규모가 1.7배 확대되는 규모의 경제를 실현하겠다”며 “개선된 원가절감분을 가격에 재투자해 고객 수가 증가하고 매출이 확대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신규 출점 확대와 관련해서는 “2020년 이후 지속적인 폐점으로 축소됐던 외형을 지난해 3년 만에 신규점을 출점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엔 총 3개점 출점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상권의 규모, 입지, 수익성 등 핵심 요건을 검토해 트레이더스, 푸드마켓 등 다양한 포맷으로 영업 기반이자 성장 동력인 점포를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마트는 지난해 12월 식품에 특화한 푸드마켓 대구 수성점을 열고, 지난달에는 트레이더스 서울 마곡점을 오픈했다. 오는 4월 중에는 푸드마켓 고덕점, 하반기에는 트레이더스 구월점 오픈이 예정돼 있다.
또 기존 점포 자산을 활용해 퀵커머스 등과 같은 배송 서비스도 단계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