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4월 3일부터 메뉴 가격 평균 3.3% 인상…노브랜드 버거·써브웨이도 줄줄이 가격↑

지난해 8월 가격 인상 후 8개월 만의 추가 인상으로 인상 폭은 100~400원이다. 작년에는 100~200원 선에서 인상했다.
대표 메뉴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 가격은 단품 기준 5000원으로 200원(4.2%)씩 올린다. 세트 메뉴는 각각 7300원으로 200원씩(2.8%) 인상된다.
미라클버거와 모짜렐라 인 더 버거-베이컨 등은 400원씩 오른다.
롯데리아는 지난해 8월 제품 가격을 올리고 9월에는 배달 메뉴 가격을 매장보다 비싸게 책정하는 ‘이중가격제’를 도입했다. 이에 따라 이번에 가격이 인상되면 리아 불고기와 리아 새우 배달 메뉴 가격은 단품 5800원, 세트는 8600원이 된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도 오는 4월 1일부터 평균 2.3% 메뉴 가격을 인상한다고 밝혔다.

NBB시그니처 버거 단품과 세트는 각각 5000원, 6800원으로 오르고 그릴드불고기 단품과 세트는 3100원, 5100원으로 인상된다.
다만 음료 메뉴 12종의 가격은 동결된다.
샌드위치 프랜차이즈 써브웨이도 오는 4월 1일부터 메뉴 가격을 올린다고 밝혔다.

15cm기준으로 에그마요는 5700원에서 5900원으로, 이탈리안BMT는 6900원에서 7200원으로 300원 인상된다. 스테이크&치즈는 8200원에서 8500원으로 300원 오른다.
앞서 한국맥도날드는 지난 20일 20개 메뉴 가격을 100~300원 올렸다. 버거킹은 지난 1월부터 와퍼 등 일부 제품 가격을 100원씩 인상했다.
김정아 기자 ja.k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