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능 있는 디자이너를 응원하기 위해 만든 ‘고쿠요 디자인어워드’ 2025년 수상작이다. 작품명은 ‘뉴론(NEWRON)’으로, 창의력을 높여주는 펜이라고 한다. 인간의 손가락에는 많은 신경이 분포돼 있는데, 손가락을 자극하면 두뇌 활동을 촉진해 새로운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원리를 적용해 펜을 쥐는 부분에 물결, 나선, 마름모꼴 등 다양한 형태의 돌기를 부착했다. 쓰는 작업과 동시에 두뇌가 활성화되는 효과가 있다. 제품화는 미정이다. ★관련사이트: kokuyo.co.jp
필요한 정보가 눈앞에 쫘악~ ‘스포츠용 HUD 선글라스’
안경을 쓰면 필요한 통계가 실시간으로 표시되는 걸 상상해본 적 있는가. 마치 공상과학영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스포츠용 선글라스가 출시됐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장치 ‘헤드업디스플레이(HUD)’가 내장돼 시야를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속도, 심박수, 주행거리, 내비게이션 등 중요한 정보가 바로 눈앞에 제공된다. 차가 뒤에서 다가오는 것도 알려주기 때문에 안전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완충 시 8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가격은 278달러(약 40만 원). ★관련사이트: bit.ly/4jqgRs6
전자파 없는 편안한 잠 ‘숙면 베개 매트’
수면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꿀잠으로 이끄는 아이템이 쏟아져 나오는 가운데, 전자파를 흡수하는 베개 매트가 등장했다. 전자파가 수면을 방해한다는 연구결과에 따른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고 한다. 제조사 측은 “회전 자기장 기술을 활용해 공기 중 전자파를 흡수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준다”고 밝혔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다. 베개 밑에 깔기만 하면 된다. 다만 효과에 대해서는 후기가 엇갈린다. 가격은 4950엔(약 4만 9500원). ★관련사이트: happy-talk.co.jp/product/gussurimat
하나씩 열어보는 재미 ‘성곽 런치 세트’
일본 나고야의 도검박물관에서 파는 런치 메뉴가 인터넷상에서 화제다. 나고야를 상징하는 성 모양의 찬합에 담겨 나오기 때문. 반찬도 나고야의 명물들로 구성됐다. 상단의 뚜껑을 열면 장어구이와 계란말이가, 중간 부분에는 미소카츠(된장소스를 입힌 커틀릿)가, 하단에는 납작한 면이 특징인 키시멘이 담겼다. 메뉴 구성이 풍성하고, 무엇보다 그릇이 독특해 시선을 잡아끄는 매력이 있다. 성곽 모양의 찬합은 따로 판매도 한다. 가격은 1650엔(약 1만 6500원). ★관련사이트: jouhou.nagoya/touken-world-lunch
종이 질감 살아 있네 ‘지우고 쓰는 백년노트’
아날로그 감성과 지속가능성을 융합시킨 새로운 형태의 노트다. 가장 큰 장점은 무한히 쓸 수 있다는 점이다. 전용 펜을 사용하면 건식으로 빠르게 지울 수 있고, 일반 볼펜도 습식 지우개로 지우고 재사용이 가능하다. 표면은 나노 기술로 종이 같은 질감을 잘 살렸다. 화이트보드와 달리 번짐이 없고 표면이 깨끗하게 유지된다. 중요한 메모는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디지털 저장도 쉽게 할 수 있다. 펜, 클리닝 천이 함께 제공되며 가격은 45달러(약 6만 5000원). ★관련사이트: kickstarter.com/projects/heyii/heyfold-not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