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투표 7만 3255표 중 6만 6526표 획득…2위 김경수, 3위 김동연

김경수 후보는 득표율 5.93%(4341표)로 2위를 기록했고, 김동연 후보는 득표율 3.26%(2388표)로 3위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영남권 순회 경선 합동연설회에서 “지난해 총선 당시 압도적 과반 승리가 발표된 순간에도 환호할 수 없었다. 아쉬움을 삼켰을 영남의 동지들 때문이었다”라고 했다.
이어 “지난 3년간 민생 경제가 벼랑 끝으로 내몰렸고, 울산을 비롯한 동남권 경제를 책임지던 화학·조선·기계 산업도 추격 앞에 흔들리고 있다”며 “굴곡진 역사 속에 답이 있고, 위대한 성취의 순간마다 중심에 영남이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동연 후보가 말한 국민 개개인의 권리와 존엄이 존중받는 모두의 나라, 내 삶의 선진국을 함께 만들어 가겠다”며 “김경수 후보의 부‧울‧경 메가시티 비전을 실행하겠다. 동남권 발전의 발판이 될 북극항로도 면밀히 준비하겠다. 해수부 부산 이전도 시행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 후보는 19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개최된 충청권(대전·충남·세종·충북) 순회 경선에서 유효투표 6만 4730표 중 5만 7057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지지율은 88.15%에 달했다. 2위 김동연 후보는 4883표(7.54%), 3위 김경수 후보는 2790표(4.31%)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권리당원과 전국 대의원 누적 득표율은 이재명 후보가 89.56%로 1위, 2위는 김동연 후보로 5.27%, 3위는 김경수 후보로 5.17%다.
박찬웅 기자 rooney@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