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63)과의 불륜설이 제기된 제니퍼 애니스턴(56)이 소문에도 불구하고 당당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둘 사이가 의심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미 수년 전부터 가십지를 통해 사이가 심상치 않다는 의혹이 여러 차례 제기됐고, 그때마다 애니스턴은 무응답으로 일관하거나 혹은 “말도 안 된다. 너무 어이가 없어서 화가 나지도 않는다”라고 일축했다.
제니퍼 애니스턴은 오바마와의 불륜설에 대해 일절 언급하지 않고 있다. 사진=제니퍼 애니스턴 인스타그램이번에도 역시 마찬가지다. 최근 ‘트래블앤레저’ 인터뷰에서도 애니스턴은 이런 소문에 관해서는 일절 언급을 하지 않았다. 그저 “나는 비행기에 대한 극심한 공포가 있다”면서 “언제나 두 발을 땅에 딛고 있는 것을 선호한다”라고 말하거나 “어쩔 수 없이 비행기를 타야 할 때면 이런 공포심을 달래기 위해 탑승 전 비행기의 표면을 오른손으로 만진 다음, 오른 발부터 기내로 들어가는 미신적인 행동을 하곤 했다”라며 여행과 관련된 이야기만 했다.
그러면서 이런 미신적인 습관을 버리게 된 건 최면치료를 통해서라고도 밝혔다. 애니스턴은 “덕분에 지금은 더 이상 오른손, 오른발을 고집하지 않게 됐다. 훨씬 좋아졌다”면서 “명상에 집중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아니면 비행 중에 주기적으로 자리에서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거나 걷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얼루어’ 매거진 인터뷰에서 애니스턴은 자신만의 건강 비법을 가리켜 ‘80/20’ 법칙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다. 즉 “80%는 건강하게 살고, 나머지 20%는 건강하지 않은 방식으로 산다. 가령 마티니 한 잔도 마시고, 피자와 버거도 먹고, 친구들과 밤늦게까지 놀기도 한다. 중요한 건 균형이다”라고 설명했다. 출처 ‘트래블앤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