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히 최학범 의장은 산청과 하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인해 지역 주민과 산림에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 데 깊은 우려를 표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조속한 복구와 실질적 지원 대책 마련을 집행부에 촉구했다.
최학범 의장은 “피해 지역 주민들께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하며, 경상남도의회는 복구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피해 현황에 대한 신속한 조사, 실효성 있는 지원책 추진, 주민과의 적극적인 소통, 그리고 장기적 산불 예방대책 수립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확대의장단은 경남 도민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이서 듣고, 이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며 “앞으로도 도의회가 신뢰받는 의회, 일 잘하는 의회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상남도의회는 정례적인 확대의장단 회의를 통해 도정의 주요 정책을 사전에 공유하고, 의회 차원의 협력과 견제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25 아시아태평양 농아인 축구 홍콩 선수단과 농아인 체육문화 교류 논의

이번 방문은 국제적 교류 활동의 일환으로, 경남도의 농아인 체육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홍콩 선수단은 대회에서 얻은 경험과 소감을 나누며, 농아인 체육이 장애인 간 소통과 교류의 매개가 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최학범 의장은 이날 환담에서 “2025 아시아태평양 농아인 축구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니라 장애와 국경을 넘어서는 소통과 감동의 무대라고 생각한다”며 “경남도의회도 앞으로 농아인 체육과 관련된 다양한 국제적 흐름에 관심을 갖고 지역적 맥락에서 의미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은 “홍콩 선수단의 방문은 농아인 체육과 문화의 교류에 있어 중요한 디딤돌이 됐다”며 “앞으로도 도의회 차원에서 포용적인 체육환경을 조성하고, 장애인 스포츠 외교가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농아인 체육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향후 관련 분야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내부 논의와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농아인 체육과 연계한 관광·문화 인프라 구축과 지역 차원의 홍보 활성화 방안도 함께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제422회 임시회 마무리

이날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유계현·최동원·전현숙·유형준·서민호·강성중·박성도·정규헌 등 8명의 의원은 도정 및 지역현안에 대한 문제점과 해결 대안을 제시하며 집행기관의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촉구했다. 이어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위원 추가 선임의 건’과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도 있게 심사한 조례안, 건의안에 대해 심사보고 및 제안 설명을 거쳐 총 36건을 심의·의결했다.
한편 제423회 임시회는 5월 13일부터 5월 23일까지 11일간 열릴 예정이며, 도청 소관 추경 예산안,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정동욱 부산/경남 기자 ilyo33@ilyo.co.kr